세관신고서 작성방법과 한국 입국심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입국 시 항구 또는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만 17세 이상의 입국 외국인은 지문인식 및 안면인식 등록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입국 심사 없이 입국하는 3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외국 정부 관료 둘째, 국제기구 대표 및 그 가족 셋째, 한국 중앙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은 방문객들은 입국 심사가 면제 됩니다. KETA 사전 신청시 입국카드 작성이 면제됩니다. 한국은 세관신고서 작성이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세관신고서 작성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ETA란
한국 전자여행 허가로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국가/지역 국민은 한국행 항공편 또는 선박에 탑승하려면 K-ETA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유인 입국심사 절차
- 1. 외국 여권 소지자 줄에서 입국 심사관이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 2. 입국심사관에게 도착카드와 여권을 제출하세요.
- * 17세 이상 외국인의 경우 생체정보(지문, 사진)가 필수입니다.
자동출입국시스템(스마트엔트리 서비스)
1. 자동출입국시스템은 만 17세 이상 외국인으로서 입국 시 생체정보를 등록한 경우 이용 가능합니다.
2. 비자면제, B1, B2 비자로 입국한 만 17세 이상 외국인으로서 도착 시 생체정보(지문, 사진) 제공 후 특정 공항에서 출국 시 자동출입국 시스템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 입국심사 절차
- 1. 여권을 스캔하세요
- 2. 자동문으로 입장
- 3. 등록된 지문을 스캔하여 인증하세요.
- 4. 얼굴 인식을 위해 카메라를 바라보세요
서류 준비
착륙하기 전에 비행기에서 필수 양식을 작성하면 도착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1. 입국카드
한국에 입국하는 방문객은 입국카드를 제출해야 합니다. 단, 90일 이상 체류하고 출입국 관리소에 등록한 사람은 제외됩니다.
2. 세관신고서
1) 신고할 품목을 가지고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승객은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모든 개인 여행자는 양식을 작성해야 하지만,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가족당 하나의 양식만 필요합니다. 우편물이 있는 여행자는 두 가지 양식을 작성하여 수하물 찾는 동안 통관 시 하나를 제출해야 하며, 다른 하나는 여행자를 대신하여 화물 도착 시 세관을 통과할 항공사 직원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우편물 수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항공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승객은 2022년 8월 1일부터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세관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으로 관세신고서 제출 >
1. 여행자관세신고서 앱 다운로드 및 설치(안드로이드, iOS)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2.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여권번호, 등)
3. 신고서 작성(세관신고 정보 확인)
4. QR코드 수신
5. 도착 후 자동게이트에서 QR코드 스캔
* 세관신고서는 한국 도착 전 앱/웹을 통해 제출 가능합니다. (모바일 앱은 온라인 연결 없이 기내에서 기능 가능)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승객만 가능
* 세관신고서 제출은 공식 홈페이지 에서도 확인 가능 (한국어, 영어, 일본어, 영어)
* 가족은 한 양식만 제출해야 함
* 양식은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작성해야 함
1인당 면세 규정
– 여행자 1인당 총 구매 금액이 USD 800 이하로 제한됩니다.
– 주류: 1인당 총 금액이 USD 400, 2병, 2리터로 제한됩니다.
– 담배: 200개피로 제한됩니다. 가격 제한 없음
– 향수: 100ml로 제한됩니다. 가격 금액 제한 없음
* 19세 이하 여행자는 주류, 담배에 대해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3. Q-코드
1) 검역대상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는 사전에 Q-Code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검역검사 필수항목 참조 ) 2) 도착 전 Q-Code 접속 후 여권, 입국 및 체류기간, 예방접종 기록, 검사, 건강상태 정보
입력 3) 정보 재확인 후 제출하여 QR코드 발급
4) 제시 도착 시 QR 코드
* 홈페이지: cov19ent.kdca.go.kr
4. 주의사항
세관신고서 작성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적사항과 주소란 작성: 세관신고서에는 여행자의 인적사항과 주소를 작성해야 합니다.
- 신고 대상 물품 확인: 세관신고서의 Yes/No 항목에는 세관 신고할 물품이 없는 경우 “No”로 체크합니다.
- 미화 금액 기재 및 서명: 마지막 항목에는 가지고 간 미화 금액을 적고 서명합니다.
한국 입국 시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신고있음” 통로를 이용하여 세관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족이 함께 입국하시는 경우 가족당 1장만 작성하면 됩니다. 기내에서 받은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세관 신고대상 및 여행자 인적 사항을 기재하고 서명하시면 됩니다. 또한, 발리와 같이 도착비자나 전자비자를 구매한 경우, 해당 비자를 보여주면 별 질문 없이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입국 전에 세관신고서를 작성해두고 QR코드만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 중 세관 신고 대상인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원활한 입국을 위해 미리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 세관신고서 작성방법과 KETA 신청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소 복잡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주의사항과 해당 내용은 숙지 하신다면 크게 문제 없이 작성 하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신고물품 확인은 꼭 하시기 바랍니다.